추미애·이광재·강병덕 후보 “메디컬 시티 하남 시대 연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강병덕 하남시장 후보
하남 H2 의료특화단지 공동 추진 선언
창우동 의료특화단지로 하남 의료 업그레이드
“병원·안티에이징·헬쓰케어 등 의료산업 메카로 키울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12일 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우동 H2 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공동 발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H2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병덕 후보 제공
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의료 도시(메디컬 시티) 하남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후보, 시장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공개적으로 제시하면서 공약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현재 인구 33만 도시인 하남시는 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로, 응급·소아·분만·심뇌혈관 등 필수의료 분야가 부족한 상태다. 세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사업이 무산되었던 H2 부지에 의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H2 부지는 창우동 108번지 일원 약 16만2천㎡ 규모로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핵심 후보지로 거론돼 왔음에도, 잇따라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추미애 후보는 "하남 출신 도지사 후보로서 하남시가 의료특화도시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지사로 당선된다면 의료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의료특화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시민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덕 후보는 "메디컬 시티 하남은 의료·교육·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원팀으로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천피 때 망설였던 사람들, 지금도 못 사" 7조 ...
세 후보는 H2 공약뿐만 아니라, 하남의 성장을 위한 다른 공약들도 공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