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현재까지 80종 출시
신장질환식단 신제품 4종 내놔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 close 증권정보 453340 KOSPI 현재가 18,340 전일대비 800 등락률 -4.18% 거래량 143,772 전일가 19,140 2026.05.12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첫 '영양 진단' 특허 취득 "외국인 여권 보여주면 할인"…현대百 외식 브랜드 '글로벌 웰컴 패스' 현대그린푸드, 지식재산처 '세이프티 스코어' 특허 취득 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장질환식단 라인업 확대해 연내에 품목 수를 현재 80종에서 100종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그린푸드는 12일 그리팅의 신장질환식단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질환맞춤식단을 정기구독하거나, 단품 구매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비투석환자용 '전복솥밥·들깨버섯탕 세트'. 현대그린푸드 제공

비투석환자용 '전복솥밥·들깨버섯탕 세트'. 현대그린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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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투석환자용 '함박스테이크·볶음밥 세트'와 '고사리솥밥·주꾸미볶음 세트' 2종, 비투석환자용 '고사리팽이덮밥 세트'와 '전복솥밥·들깨버섯탕 세트' 2종이다. 투석환자용과 비투석환자용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장질환자용 식단형 식품 영양 기준을 적용해 설계됐다. 가격은 투석환자용은 각 1만500원, 비투석환자용은 각 1만원이다.


투석환자용 식단은 열량 500~800㎉, 단백질 총 열량의 12% 이상, 나트륨 650㎎ 이하, 칼륨 800㎎ 이하, 인 350㎎ 이하 기준을 충족한다. 비투석환자용 식단은 정기적으로 노폐물을 빼내는 투석환자 대비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비투석환자용 식단은 열량은 동일하면서 단백질을 총 열량의 10% 이하로 제한하고, 칼륨 기준도 650㎎ 이하로 낮췄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신장질환자용 식단의 경우 단백질칼륨, 인, 나트륨은 엄격히 제한하되 열량은 충분히 채워야 하다 보니 단백질을 늘리고 열량을 줄이는 일반적인 건강식과는 정반대의 식사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영양 설계가 어려운 일반 가정에서는 칼륨이나 인이 많은 식재료를 일괄적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식단 구성 자체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 보니 실제로 그리팅 신장질환자식단의 재구매율은 50%에 가깝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투석환자용, 비투석환자용을 합쳐 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여 왔다. 신장질환식단이라고 해서 식재료 자체를 제한하기보다 고도화된 조리기술을 적용해 영양 성분을 조절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저염 소스를 사용해 감칠맛도 살렸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올 한해 20여 종을 추가 개발해, 신장질환식단 품목 수를 현재 80종에서 연내 100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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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신장질환식단은 영양 설계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새로운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고객이 간편하고도 꾸준히 영양 조절을 할 수 있는 고품질의 질환맞춤식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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