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로부터 직접 선택 받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6·3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 "도민의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깊이 숙고했다. 도민의 부르심을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어 직접 선택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에 앞서 도청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일련의 풍파 속에서 누구보다 마음고생했을 여러분을 생각하면 홀로 길을 나서는 발걸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비록 잠시 자리를 비우지만, 전북의 항해는 단 한시도 멈춰선 안 된다. 그간 정말 고마웠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업무가 즉시 정지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현직 도지사인 김 예비후보의 '무소속 등판'으로 전북자치도지사 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AD

재선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다. 2·3위와 격차도 오차범위 밖으로 한참 벌어져 재선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