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창업학과(학과장 노성여)가 이색 개강총회를 열었다.


동명대 창업학과가 지난 7일 2026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실전 창업 교육을 결합한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동명대 창업학과 혁신형 개강총회. 동명대 제공

동명대 창업학과 혁신형 개강총회. 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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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개강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학년별 전공 수업과 외부 전문가 특강, 실전 피칭 프로그램을 결합한 원스톱 창업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오전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전공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슈퍼셀 이승헌 대표는 '기업 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은 '창업 생태계와 투자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 학년이 참여한 엘리베이터 피치 릴레이와 초압축 모의투자 대회였다. 학생들은 자신을 한 단어의 브랜드로 정의하는 1분 스피치를 통해 자기 브랜딩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모의투자 대회에서는 학년별 릴레이 IR 피칭을 통해 아이템의 핵심을 전달하고, 전 참여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실제 투자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역량을 겨뤘다.


특히 학년별로 주제를 달리해 ▲1학년은 창업 기초 체력을 다지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2학년은 로컬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지역/부산(Local/Busan)' ▲3학년은 첨단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테크(AI/Tech)'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1학년이 가장 많은 투자금을 확보해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 창업학과는 이번 개강총회를 기점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로컬 콘텐츠 개발부터 AI 기술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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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여 창업학과장은 "이번 개강총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창업가로서의 마인드셋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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