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이 순자산 7배 수준 확대

키움투자자산운용은 '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close 증권정보 474800 KOSPI 현재가 16,350 전일대비 605 등락률 +3.84% 거래량 334,325 전일가 15,745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우크라 재건株 '불기둥'…트럼프 한마디에 울고 웃고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은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7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450억원 이상 증가하며 약 7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달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달 들어 순자산이 약 270억원 이상 늘었다.

'중동 리스크' 번지자…'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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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도 우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따르면 전날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연초 이후(YTD) 수익률은 25.81%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98%, ▲최근 3개월 +21.56%, ▲최근 6개월 +33.43%, ▲최근 1년 +31.5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세계 1위 원유 생산국이자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인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 110여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엑손모빌(20.79%)과 셰브론(14.17%) 등 세계 최대 석유기업 1·2위에 총 34.96%의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에너지 시장 흐름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코노코필립스(5.69%), 윌리엄스(3.51%), 슐럼버거(2.84%) 등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파생상품이 아닌 미국 에너지 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실물형 ET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실물형 ETF는 원유 선물 ETF와 달리 원유 가격뿐 아니라 에너지 기업 실적과 배당이 동시에 반영되는 구조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 ETF의 기초지수 평균 배당률은 약 3.8% 수준으로 나타났다.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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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전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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