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스, 정기 주총 앞두고 주주서한 발송…"AI 플랫폼 기업 전환 속도"
알로이스 알로이스 close 증권정보 297570 KOSDAQ 현재가 1,781 전일대비 23 등락률 +1.31% 거래량 316,083 전일가 1,758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알로이스, 법률 전문가 2인 사외이사 영입으로 경영 투명성 및 주주 가치 보호 강화 한국파일, 대형 건설사 협력사 등록 20곳 눈앞…수익성 개선 기대감 확대 알로이스, '한국파일 효과' 본격 반영…1분기 매출 100% 성장 기대 는 실적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정관 알로이스 대표는 주주 서한에서 "지난해는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한 해였다"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실적과 재무구조 모두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
실제 알로이스의 지난해 매출은 429억원으로 전년 309억원 대비 3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8억원에서 65억원으로 3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4억원 적자에서 4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도 598억원에서 1133억원으로 약 89% 증가했다.
알로이스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고마진 신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꼽았다. 또 지난해 한국파일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연결 기준 사업 기반이 확대된 점도 자산 증가와 재무 안정성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국파일은 PHC 파일 제조 기업으로, 과거 건설 경기 악화와 공동투자자와의 협력 문제로 경영 리스크를 겪어왔다. 그러나 알로이스가 경영권을 확보한 뒤 조직 개편과 거래처 확대, 생산 효율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었다. 회사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영업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로이스는 기존 셋톱박스 제조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챗GPT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기반 OTT 셋톱박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음성 대화를 통해 콘텐츠 검색과 추천, 제어가 가능한 대화형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하드웨어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AI 서비스 구독 기반 수익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모바일 OTT 앱을 통한 광고 수익 모델에 이어 향후 AI 서비스 구독 모델을 도입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알로이스는 경영진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기업 성과와 비전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IR 활동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30년까지 비트코인 10배" '돈나무 언니' 캐시 ...
신 대표는 "알로이스는 하드웨어 제조 기업을 넘어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투명한 경영과 실질적인 성과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