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친환경선박·기자재 성능검증 플랫폼 개설
전국 시험설비 119개 정보 제공
시험기관 위치·인증유형 한눈에 확인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친환경 선박과 기자재의 성능평가에 필요한 시험설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친환경선박·기자재 성능검증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 노력이 강화되면서 해운·조선 산업에서도 친환경 선박과 관련 기자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개발된 기자재를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성능 검증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 시험설비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해수부는 산업계가 성능검증에 필요한 시험설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친환경선박·기자재 성능검증 지원 플랫폼'을 개설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기자재 주요 기능, 시험 운영기관, 인증 유형 등 전국에 구축된 119개의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험설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기반 서비스를 통해 시험기관 위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은 '친환경선박 통합지원 누리집' 내 '친환경선박·기자재 시험 인프라 정보' 게시판을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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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친환경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육상과 해상에서의 성능 검증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과 기자재 시험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성능검증 지원 플랫폼 기능도 확대해 해운·조선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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