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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7년만에 인구 10만명 회복…김광석길 기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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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터"
마술쇼 등 어린이 문화공연 마련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과 상부 공원에서 '김광석길 어린이 문화공연동심가득, 가을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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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저글링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마술쇼, 풍선의 환상적인 매력을 펼치는 빅벌룬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준비돼있다. 또한 스크래치 그리기, 버블&매직벌룬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문화공연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을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월 인구 10만명을 회복했다. 대구 중구 인구는 1997년 10만명을 기록한 후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다 2021년 부터 도심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면서 해마다 5000명씩 인구가 늘어나 지난 7월 27년만에 10만명을 회복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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