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close 증권정보 267260 KOSPI 현재가 1,389,000 전일대비 90,000 등락률 +6.93% 거래량 267,890 전일가 1,29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동반 상승세 HD현대일렉, 독자 개발 '친환경 고압차단기' 승인시험 완료 의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전력기기 수출 지역 및 제품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다.


대신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9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2296억원으로 전망했다.

[클릭 e종목]"HD현대일렉트릭, 수출 다각화 시작…목표주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반영에도 여전히 고가의 미국향 매출 비중 확대와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전력기기 가격 상승, 미국 판매법인의 빠른 재고 소진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실제 관세가 적용되는 제품가격은 매출 대비 85%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반영한 실제 관세 부담은 우려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분기 유럽과 중동, 초고압차단기·배전기기 등 지역과 제품 다각화에 나섰다. 허 연구원은 "최근 들어 유럽에서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수주,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계약 MOU 체결, 미국765kV 변압기 24대 2778억원을 수주하는 등 전력기기 수출국과 제품 다각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중동 지역에서도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동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레퍼런스 및 강력한 영업력을 확보하고 있어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2분기 배전기기 증설 완료로 향후 점진적인 배전기기 매출 증가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AD

허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4분기 국내 배전용 차단기 생산능력은 2500억원 증설 예정이고, 2030년까지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을 예상한다"면서 "향후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추가 증설 및 M&A 등으로 추가 성장동력 확보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