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상상력 자극·편의성 강화 공간 설계

울산 울주군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에서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와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울주군은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부모의 아동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별별놀이터'가 최종 선정됐다.

'별별놀이터'는 이용자의 특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설계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북으로 2m 차이가 나는 대지를 계단형 도서관으로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순환 동선으로 주차장을 계획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피라미드 구조의 탑과 자연채광 설계를 통해 오리온자리 별빛을 연상시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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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자 4명에게 총 8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6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비 8억8000만원, 공사비 20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별별놀이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714㎡ 규모로 건립되며, 장난감대여실, 시간제보육실, 영아놀이실,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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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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