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사과 활용 신제품 3종 상용화 추진

경북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앞줄 왼쪽 세번째)가 봉화군,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성과 공유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앞줄 왼쪽 세번째)가 봉화군,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성과 공유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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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제 풍화 성과를 공유하고 상용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버섯·사과 결합, 건강·편의성 잡은 신제품

용역을 수행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봉화군 대표 농산물인 버섯과 사과를 활용해 ▲느타리·표고버섯과 사과 건강 스프레드 ▲7곡·현미 동충하초·사과 영양 선식 ▲상황버섯·사과 기능성 음료 등 3종의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시식·시음을 통해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시장성, 소비자 선호도, 제품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건강 기능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반영한 점에서 현장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어졌다.

◆ 본격 상용화 준비 … 농가 소득 증대 기대

봉화군은 대량생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품목 제조보고, HACCP 인증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가공산업 기반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봉화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제품을 지속 발굴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단순히 농산물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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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섯과 사과를 결합한 기능성 제품은 '건강·간편식'이라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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