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광복절, 양산 출신 독립유공자 서훈
경남 양산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양산 원동면 원리 출신 독립유공자 권오황(權五惶, 1919∼미상) 지사가 국가보훈부의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권오황 지사는 1940년 11월경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 일본의 패전을 예견하고 비밀결사 '우리조선독립그룹'에서 조선인에 대한 지도 활동 등을 펼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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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에서 권오황 지사의 고귀한 공훈이 인정돼 건국포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삼일절에 양산지역 출신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열 분이 서훈을 받은 영예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또 다른 영웅의 포상은 양산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권오황 지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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