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남4구역 조합과 공사 계약 체결
시공사 선정 후 6개월 만에 계약 마쳐
9월 사업시행인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총회 예정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298,5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3.24% 거래량 455,000 전일가 308,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조달…분담금은 입주 때 100% 납부" 삼성물산, 해외 유명 건축·조경가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설계 협업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과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후 조합과 약 6개월 간 협의를 거쳐 지난 30일 계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지난 25일 대의원회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 총 35개동, 2360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695억원이다.
사업지는 강남·여의도·종로 등 주요 업무 권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로 손꼽힌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제안했다.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완성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차별화 설계를 적용하기도 했다.
조합원 100%(1166명) 한강 조망을 확보해 프리미엄 조망을 극대화했고, 삼성물산의 미래 주거 기술 '넥스트 홈'의 가변형 구조설계도 반영해 방향, 조망,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남4구역을 구성하는 총 5개 블록마다 테마를 가진 총 1만여평의 대규모 평지공원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아쿠아 스포츠 파크 △힐링 사우나 △골프 클럽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구당 총 5.03평 규모에 달하는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축적된 사업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가장 바라는 빠른 사업추진 물론,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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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조합은 이번 본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사업시행인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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