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 미리 체험하세요"…동대문구, 고교학점제 준비 프로그램 운영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 내달 24~29일 고교생 대상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29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로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된다.
주요 내용은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체험 'VR 해부학, CPR 시뮬레이션' 등이며 고등학교에서 희망 학생을 추천받아 운영된다.
이 밖에도 구는 여름방학 기간에 경희대 한의예과,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삼육보건대 의료정보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알찬 진로ㆍ진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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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갖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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