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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 교육으로 '중대재해 제로' 도전… 안전문화 확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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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규 교육 신설

포스코 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가 안전관리 시스템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률 내용을 포함한 정규 교육 과정과 현장 대수리 맞춤형 특별 안전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해외법인 사원들이 특별 체험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제공

해외법인 사원들이 특별 체험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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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사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새롭게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무에서 적용된다.


주요 세부 과정은 고소/중량물 작업 안전(안전 보호구 사용법, 고소작업 줄걸이·추락 체험), 가스 안전(가스 flow 이해, 고압·부생가스 취급, 밀폐공간 관리), 설비 안전(ILS 운영·관리 기준), 그리고 전기 안전(감전 예방·방폭 설비 체험)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안전관리시스템 교육은 자율적이고 단계적인 안전 관리 정착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모든 강의는 글로벌안전센터 내 강의실 또는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과목별로는 오전 8시부터 10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교육일 최소 이틀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강화된 교육을 통해 그룹사, 협력사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해외법인 모범사원을 대상으로 사고 사례와 체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멕시코, 태국,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임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글로벌 안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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