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민관 합동점검
내달 30일까지 75곳 배수로 등
광주시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앞두고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굴착공사 등을 진행하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 75개소(도로·아파트·하천공사 등)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5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붕괴 및 추락 위험 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 및 비닐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가설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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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의 빈도가 잦아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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