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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인니서 전기차 배터리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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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UMN, HLI그린파워와 산학협력 강화 MOU

신라대학교가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에 나선다.


신라대는 인도네시아의 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UMN), PT. HLI Green Powe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신라대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땅그랑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PT. HLI Green Power 본사에서 열렸다. 신라대 김성수 국제스마트기술협력센터장, UMN Andrey Andoko 총장, PT. HLI Green Power 홍기철 대표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신라대와 UMN은 전기차 배터리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인력양성 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PT. HLI Green Power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PT. HLI Green Power 홍기철 대표는 "현지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연계해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UMN Andrey Andoko 총장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인도네시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성수 센터장은 "현지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인재양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고도화된 교육과 산업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라대와 PT. HLI Green Power는 2022년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현장 방문과 인재상 공유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조율해 왔다.

신라대 김성수 국제스마트기술협력센터장(왼쪽부터), UMN Andrey Andoko 총장, PT. HLI Green Power 홍기철 대표가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신라대 김성수 국제스마트기술협력센터장(왼쪽부터), UMN Andrey Andoko 총장, PT. HLI Green Power 홍기철 대표가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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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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