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학과장 이우영)는 '2025 제2회 동명대학교 총장상 중·고교 밴드 대전'을 오는 5월 31일 개최한다.
출전 자격은 3인 이상 멤버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와 보컬을 실연 가능해야 하고 5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서(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홈페이지 내)를 작성해 예선 심사용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결선 공연은 5월 31일 예정이며, 이날 대상(100만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시상도 한다. 결선 진출팀(10팀 내외)은 5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익투스엔터테인먼트, 에드하트NGO, 플랫폼작은도서관 등이 협력·후원한다.
이우영 교수는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특히 청소년밴드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유일 대학 총장상급 대회가 두 번째를 맞았다. 12∼18세 국내 중고생, 학교밖청소년, 외국인·이민자 청소년(TCK Third Culture Kid) 등이 함께 어울려 다채로운 장르를 즐기는 글로벌 음악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부·울·경 유일 디지털뮤직프로듀서 공연·방송 전문가 양성학과다.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된 사운드 제작과 예술공학(AT) 디지털콘텐츠 관련 폭넓은 진로 탐색 가능 교육도 추진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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