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진공, 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 판로 확대 나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공동구매 확산으로 전통시장과 동네수퍼 경쟁력 강화 기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수퍼연)와 '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전통시장·중소물류 판매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각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우수상품의 발굴 및 홍보 ▲우수상품의 판로 확대 ▲공동도매물류센터·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활용한 중소유통 활성화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개발·홍보 지원에 힘쓰며, 구축 예정인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를 확산해 전통시장 상품은 동네수퍼에서, 동네수퍼 상품은 전통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상연은 17개 시·도지회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 및 개발을 위한 품질기준 마련, 공동물류 참여 독려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퍼연은 지역별 협동조합을 통해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검증 및 유통기획, 공동 물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동네수퍼가 상생하며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전통시장과 동네수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