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년 만 누적 300만명
30초만에 27개사 대출비교
현대캐피탈은 자사 '대출간편비교 서비스' 월 이용 고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업계 최초로 론칭한 서비스로, 자사 회원과 공식 애플리케이션·웹 방문 고객에게 제공한다.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 월 이용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현대캐피탈은 회원들이 신규 대출, 대환 대출 등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서비스를 통해 간편 인증과 모바일 심사를 통해 약 30초 만에 27개 금융회사 신용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별도 세류 제출을 하지 않고도 금융사 심사를 할 수 있다. 개인 신용 평점에도 영향이 없다.
주택담보대출 조건도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고객 대출 수요를 분석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현대캐피탈이 자체 개발한 모델링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대출 상품을 추천해준다.
현대캐피탈 회원이 아니어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플러스멤버십 혜택을 준다.
멤버십 고객들에게는 최대 2000만원 운전자 상해보상, 최대 500만원 대중교통 장해보상, 신용대출 금리 할인,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 내 신용 리포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들에도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금융 소비자들과 참여 금융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흔들리는 韓, 퇴직자 954만명 대기 중…연금은 안 나오고 인력은 빠져나간다[정년연장, 선택의 시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91909225031871_1726705371.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