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서북부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있는 그랜드카르탈 호텔 내 식당에서 발생했다.
압둘아지즈 아이딘 주지사는 호텔에 234명이 투숙 중이었으며 희생자 가운데 2명은 공황 상태에서 호텔 밖으로 뛰어내린 끝에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카르탈카야는 스키 리조트로 인기 있는 관광지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젊을 때 떠나자" 사표 내는 90년대생…베이비부머는 다시 직장으로[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20613360022351_1738816560.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