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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상경기'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올해의 여성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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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 '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6일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하임숙)는 '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로 기획 부문에 '난임 상경기'를 보도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만혼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지역에 살고 있는 난임 부부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한 수작"이라며 "저출산 고령사회와 지역소멸이라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기사"라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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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성기자상 기획 부문에는 난임 상경기 외에도 서울신문의 '계절 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시리즈가 선정됐다. 취재 부문에는 KBS의 '우리 교민 중국 반간첩법 위반 혐의 구속'이, 혁신 부문에서는 KBS의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와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가 뽑혔다.


올해 한국여성기자상 출품작 제목에는 2024년 한국 사회의 당면한 현실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심사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꼼꼼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기획 기사가 많았던 반면 취재 부문 출품작은 다소 적었다"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 권력 감시의 측면에서 조금 더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여성기자상은 한 해 가장 두드러진 취재와 보도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기자들에게 수여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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