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4·19 열사 피와 땀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정신 계승"
한덕수 총리, 4·19 혁명 기념식 참석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소리에 귀 기울일 것"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유와 인권,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서 "정부는 4·19 열사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주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더욱 힘써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64년 전 그날, 자유·민주·정의를 향해 뜨겁게 타올랐던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며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 바치신 학생과 시민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그날의 아픔을 딛고 이 땅에 민주주의 역사를 바로 세워주신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의 손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4·19혁명은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으로 민주주의와 번영을 이끄는 저력이 됐다"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역사적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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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5월 2·28 민주운동에서 4·19혁명에 이르는 혁명 과정의 1019점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언급하면서 "세계가 4·19혁명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인류의 유산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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