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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회복 청신호' 관광공사, 中 제약그룹 인센티브 관광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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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정제약그룹, 1100여명 입국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27만명 유치 목표

중국에서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찾으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만찬행사에 참석한 중국수정제약그룹 임직원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만찬행사에 참석한 중국수정제약그룹 임직원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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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정제약그룹을 시작으로 오스템월드(4.23~5.3, 1600명), 허벌라이프 아태지부(10월, 3000명) 등 중대형 단체의 방한단이 각각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수정제약그룹은 1995년 설립된 중국민영제약회사다. 임직원 10만여 명이 재직 중인 수정제약그룹은 2019년 기준 170억위안(약 3조23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 이 회사는 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19년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엔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지난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1차 방한단 1100여 명이 입국했다. 오는 9월 2차 방한이 예정돼 있다.

1차 방한단은 지난 16일 경복궁과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 여행을 만끽했다. 17일에는 치맥 파티와 함께 K-POP 가수의 공연을 즐겼으며, 18일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올해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객 27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8월), 중국(9월)에서 MICE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의 다양한 MICE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유력 인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창욱 관광공사 MICE실장은 "공사가 2024년 1분기에 유치 지원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객은 약 4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배 증가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중대형 단체 수요를 발굴하고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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