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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AI SW 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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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8일 한글과컴퓨터 에 대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의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5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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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한투자증권의 이병화 연구위원과 백지우 연구원은 "비주력 연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및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 적용도 가능하다.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8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6%, 89.7% 증가할 전망"이라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투자 낙수효과가 별도 기준 매출액 성장(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으로 확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프레미스(설치형) 버전 문서 소프트웨어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더해지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기준 별도 매출액 중 클라우드 비중은 9.3% 수준이다. 올해 1분기 클라우드 매출액 비중은 20% 상회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416억원,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10.6%, 32.4% 성장할 것"이라며 "'한컴오피스2024' 기반의 온프레미스 문서 소프트웨어는 B2B(기업간거래), B2G(공공시장),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된다"고 짚었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투자의 본격화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고성장세가 기대된다. 이 연구위원은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추진이 공식화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본업 매출 비중은 47.2% 수준"이라며 "매각 시 본업 비중은 82.7%로 증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한컴 도큐멘트 QA',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버전도 출시될 예정인 만큼, 한컴독스 외 클라우드와 AI 라인업이 강화된다"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투자 중 35% 내외의 연구개발(R&D) 예산이 소프트웨어에 투자된다. 소프트웨어 예산 중 10% 수준이 한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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