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열사기념일 행사 참석
신중국 건설 74주년 前 순국선열 추모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0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 중앙에 세워진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열린 제10회 열사기념일 행사에 참석했다. 신중국 건설 74주년 국경절(10월1일)을 하루 앞두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며 애국심 고취에 나선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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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인민해방전쟁과 인민혁명 과정에서 희생된 인민 영웅을 위해 약 1분간 묵념한 뒤 인민해방군 의장대의 구령에 맞춰 인민영웅기념비 앞으로 나아가 헌화했다. 화환에는 '인민 영웅은 천추에 길이 빛난다'(人民英雄永垂不朽)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어 최고지도부와 함께 엄숙한 표정으로 인민영웅기념비 주변을 돌았다.

이날 행사에는 리창·자오러지·왕후닝·차이치·딩쉐샹·리시·한정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고, 각 민족을 대표하는 인사 등 수백 명도 자리했다. 톈안먼 광장에는 국경절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복조국'(祝福祖國)이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형 화환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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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경절 당일 인민 영웅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추모 의미를 부각한다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국경절 하루 전날을 열사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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