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C40 리차지 연식변경 모델 출시…6865만원
주행거리·전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성능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40 리차지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행거리와 전비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2021년 출시 후 지난해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엔 167% 판매량이 늘기도 했다.
이번 모델은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리차지 트윈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78㎾h 배터리와 함께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조합된다.
이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두 액슬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마력 모터를 대신해 150마력과 258마력의 각기 다른 e-모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총 408마력의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를 이전 대비 51㎞ 증가한 복합 기준 407㎞로 개선했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 역시 복합 전비 기준 4.6㎞/㎾h로 이전 대비 약 12% 향상됐다.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이 34분(150㎾ DC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6분 정도 단축했다.
수입차 최초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시 업데이트됐다.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해 지도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을 비롯해 전화와 문자,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능이다.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활용해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티맵(TMAP) 2.0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보조금 미포함)은 6865만원이다. 5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제공,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 업데이트) 지원, 8년 또는 16㎞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하닉 놓쳐도 기회 있다"…목표가 '10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C40 리차지는 역동적인 주행과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감 사이에서 고객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순수 전기차”라며,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와 더욱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모델을 통해 스웨디시 스마트카가 제공하는 진정한 이동의 자유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