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분야 근로자 120명 배정받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농어촌지역의 계절 인력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산마테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정수 기획홍보실장 등 관계자들이 필리핀 리잘주 산마테오시청을 방문해 바르톨로메오 리베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산마테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필리핀 산마테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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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서 산마테오시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어가에 배치하고, 군은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신안군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서 어업 분야 근로자 120명을 배정받으며,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산마테오시로부터 근로자가 도입돼 어업 현장 51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가 및 수산업계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완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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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협약 후속 조치가 이행되는 과정에서 근로자 인권 보호와 불법체류 등 이탈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착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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