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5포인트(0.44%) 떨어진 2567.7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132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765억원, 529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그룹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1.63% 하락한 11만4800원에 거래되는 등 반도체 종목이 부진한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0.18%), 현대차(0.24%), 기아(1.02%) 등은 소폭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반도체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갈륨 및 게르마늄 수출을 제한키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였다는 점은 전일 조정을 받았던 국내 반도체주들의 투자심리를 저해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전망은 유효하다는 점과 6~9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방중 이후 미·중 양국 간 갈등이 일정부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존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금일 반도체 포함 국내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포인트(0.54%) 하락한 886.3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2억원, 41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55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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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에코프로' 형제는 동반 소폭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0.18% 오른 28만2000원, 에코프로는 0.42% 오른 94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25%), HLB(-1.40%), 셀트리온제약(-1.63%), 포스코DX(-4.57%) 등은 하락세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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