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프로그램 '벤처플레이그라운드'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스마트 스타트' 개최

한국바이오협회가 IR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및 투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제14회 스마트 스타트 행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26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제14회 스마트 스타트 행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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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초기 단계 및 후속 단계 기업 IR 등 벤처 기업과 바이오 전문 투자자를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투자자 IR을 진행한 기업만 160여곳에 달하고, 34개 기업에는 총 3248억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 기업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왔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아울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큐브'를 통해 10건의 신규 창업 및 5건의 창업자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협회는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위해 '벤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플랫폼을 론칭해 지원 규모를 늘리고 있다. 협회가 기존에 운영한 바이오기업 투자 프로그램이 벤처캐피탈(VC)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주로 참여했다면, 벤처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바이오 대기업 및 중견기업, 바이오 업계 진입을 원하는 타 업종 기업과 글로벌 시장의 재무적 투자자, 해외 펀드 운용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벤처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에서 ▲바이오큐브(바이오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투자 유치 역량 강화) ▲골든 시드 챌린지(초기 투자유치 지원) ▲스마트 스타트(후속 투자유치 지원)▲상장 지원(한국거래소 연계)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협회는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스마트 스타트(후속 단계 기업 IR)를 진행하고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와 코스닥 시장 상장 동향 및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8개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동시에 국내 주요 벤처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자와 바이오 벤처기업간 총 12건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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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투자유치 IR 행사에 투자심사역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자도 협력 파트너로 참여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양자 간 대면 미팅을 지원하는 등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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