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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6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 수가 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한 사람은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질병청 콜센터(1339)로 직접 신고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의료기관 신고로 확진됐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국내 감염 환자는 총 29명이다. 내국인 27명 외국인 2명으로 지역은 서울 13명, 경기 7명, 경남 3명, 경북 2명, 대구 2명, 전남 1명, 충북 1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증상 발현 3주 내 해외여행력이 있던 유일한 사람은 역학 조사 결과 해외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89.7%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3주 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이 국내 확진자들을 분석한 결과, 주요 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을 포함한 발진이 나타난다. 증상 초기 엠폭스 구분이 어려운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청은 추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와 백신 접종을 안내하는 한편 고위험군 대상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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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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