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6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성남시가 오는 6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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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6월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이다. 시는 해당 지원 인원을 9만30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노인들은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ㆍ시내ㆍ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8일부터 31일까지 성남지역 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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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노인 버스요금 지원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문화, 사회활동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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