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연속 감소 위험성 커져
수출 8.6%↓·수입 7.3%↓

이달에도 수출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1~10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억달러 이상 줄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10월 시작된 수출 감소세가 이달까지 7개월째 이어지게 된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14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13억3000만달러), 수입액은 174억달러로 7.3%(-13억7000만달러)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수출은 1656억달러, 수입은 191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231억8000만달러), 2.7%(52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수입보다 수출 감소세가 더 가파르다.


수출 감소는 반도체의 부진에 따른 것이다. 반도체 수출은 17억7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8% 급감했다. 석유제품(-19.9%)과 무선통신기기(-38.8%)도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64.2%)와 선박(142.1%) 등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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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미국(32.1%)과 유럽연합(EU·14.5%) 등 늘어난 반면 중국(-31.9%), 베트남(-32.6%), 일본(-13.4%) 등 줄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7%)와 승용차(13.7%), 무선통신기기(41.3%) 등은 증가했고 원유(-34.0%), 가스(-3.1%) 등 감소했다.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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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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