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네이버웹툰이 창작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을 분석했다.


포브스는 지난 4일 ‘네이버웹툰은 어떻게 창작자들이 온라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나(How WEBTOON Is Empowering Creators To Tell Original Stories Online)’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만화 산업은 21억달러(약 2조 7000억원) 규모다. 네이버웹툰은 2004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성장을 통해 월평균 이용자 8560만명을 확보했다. 창작자는 작품을 올리면 대규모 팬을 확보하고 노출을 늘릴 기회를 갖게 된다.


아마추어 창작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수익 공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품을 연재하면서 광고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에서 발굴한 '준푸르' 작가는 연재 초기부터 한 달에 1000달러 가량을 벌었다.

美포브스 "연간 100억 번다…창작자 수익 창출 돕는 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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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특히 2021년 기준 네이버웹툰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창작자가 연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많은 창작자들이 연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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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창작자 친화적 생태계와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이들의 수익 창출을 돕는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출판사는 창작자에게 선불금과 인세를 지급한다. IP를 바탕으로 2차 사업 진행 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네이버웹툰에서는 창작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계약, 수익 배분 모델 등이 모두 창작자 친화적으로 설계돼 있다. 온라인 연재, 출판, 영상화, 게임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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