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무역 인재 취업을 위한 '제3기 취업 스킬 UP!' 교육 개최

무역업계 취업 과정에서 구직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직무 경험 및 경력 개발의 기회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구직자 278명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는 무역업계 취업 과정에서 '직무 경험 및 경력 개발의 기회 부족(63.7%)'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밖에도 '희망하는 직무·업종에 대한 정보 부족(56.5%)', '채용 전형(서류·면접 등) 대비의 어려움(54.0%)' 등을 꼽았다. 조사는 중복응답이 가능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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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협은 이날부터 양일간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제3기 취업 스킬 UP!'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GTE)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무역 사무·해외 영업·구매·물류 직군 등 무역 업계 취업 희망자를 위해 개최됐으며, 구직자와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알짜 기업 선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면접 대비 전략 ▲현직자 직무 특강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실판 미생이 전해주는 해외 영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현직자 특강에서는 ▲종합상사 및 제조사의 해외 영업 특징과 차이점 ▲종합상사 업무 프로세스와 주요 일정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종합상사 근무 애로 등 구직자가 막연하게 느끼는 해외 영업 현장 실무에 대한 생생한 강의가 진행된다.


김선정 한국무역협회 취업연수실 실장은 "이번 교육은 무역업계 취업을 희망하지만,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 구직자에게 간접적으로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향후에도 한국무역협회는 무역 인재 양성과 무역 업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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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년도 제1회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무역사무·해외 영업·구매·물류 등 무역 직군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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