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최강마 ‘스프린터시리즈’ 첫 관문은?… ‘라온더파이터’ 17회 부산일보배 우승
올해 첫 단거리 경주마 대회인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의 승자가 가려졌다.
‘라온더파이터(5세,수,박종곤 조교사)’가 지난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3)에서 우승하며 현존 최강마임을 입증했다.
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올해 단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라온더파이터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1분 11초 3.
이날 경주는 서울과 부산의 단거리 강자 14두가 출전했고 부산 경주마가 2·3·4위를 차지해 ‘스프린터 시리즈’에 대한 부산팬의 기대를 띄웠다.
경주 초반 순위권에 없던 부산의 ‘쏜살’과 ‘예스퍼펙트’는 막판 치열한 접전 끝에 3, 4위를 차지해 2위를 차지한 ‘벌마의스타’와 함께 부산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승후보였던 디펜딩챔피언 ‘어마어마’는 예상을 빗나가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마 라온더파이터는 이번 경주로 4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받게 됐다. 1200m 단거리 출전은 작년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G3)’ 이후 10개월 만이다. 작년 10월 2000m 장거리 경주 ‘KRA컵클래식(G2)’에 이어 단거리 경주인 ‘부산일보배’까지 우승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라온더파이터와는 두 번째 출전인 임기원 기수는 “올해 초 한 차례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부산일보배에서 조교와 교감이 원활할 수 있었다”며 “지구력과 순발력이 뛰어난 말인데다 경주 당일 라온더파이터의 컨디션 좋았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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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5월 14일 'SBS스포츠스프린트'와 6월 18일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로 이어진다. 3개의 1200m 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달성하는 말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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