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 차주 평균금리 0.86%p 하락

카뱅 전월세보증금 특판 한도, 한달만에 50%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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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지난달 내놓은 전월세보증금 특판 상품 한도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절반가량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0일 기준 전월세보증금 특판 상품의 약정금액은 7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품의 한도가 1조500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2일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전체 특판 규모의 50%가 소진된 셈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특판 상품 출시 이튿날인 지난달 3일 기준금리 및 한도 조회 신청 건수는 직전 대비 2.5배 급증하는 등 금융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월 전월세보증금 서류 제출 건수 및 약정 건수는 특판 시행 이전 대비 약 60% 증가하기도 했다.


특판 효과에 힘입어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차주들의 3월 평균 실행금리는 특판 시행 이전인 2월 대비 최대 0.8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평균 실행금리는 2월 대비 0.86%포인트 낮아졌고, 연장 기준으로도 0.71%포인트 인하됐다. 여기엔 기준금리(신규 코픽스 6개월물)가 하향 추세인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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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에 따라 가입이 쇄도하고 있어 특판 한도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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