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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산업박물관,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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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금천문화재단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이자, 서남권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이 보유한 산업역사자료가 창작 콘텐츠의 재료로 공개된다.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은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라는 협의체로 출범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G밸리산업박물관,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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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G밸리산업박물관이 ‘구로공단’의 지역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창작토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사업과 작가지원에 힘써온 구로문화재단ㆍ금천문화재단이 창작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는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통해 G밸리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력의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G밸리 산업박물관의 소장품 사진 100여장이 온라인 전시를 시작하고, 이어서 구로문화재단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5인의 활동 결과물이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민과 만난다.


최종익 서울시 전략산업기반과장은 “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이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의 구심축이 되어 ‘구로공단’의 지역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창작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G밸리산업박물관이 서서울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의 사업 접점을 확대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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