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10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현황 설명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과소, 출연기관, 읍·면사무소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조례안은 보류된 '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을 포함한 15건(의원발의 11건, 집행부 4건) 중, 11건은 원안 가결하고, '담양군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의결했다.
최용만 의장은 “새해 벽두부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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