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겨울을 맞아 시즌 메뉴인 ‘스노우볼 피자’를 다음 달 1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볼 피자는 토마토 소스 베이스 위에 매콤한 미트볼을 올린 뒤 진한 크림앤치즈 소스를 뿌린 스페셜 메뉴다. 외관이 둥근 미트볼과 화이트 계열 크림앤치즈 소스가 함박눈이 소복하게 쌓인 풍경을 연상시키고 크러스트에 뿌려진 슈가 파우더가 겨울철 무드를 선사함과 동시에 달콤한 맛을 더한다.
2016년 열린 ‘윈터 스페셜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레시피를 활용해 당해 겨울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시즌 특성을 살린 비주얼,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고기 육즙이 가득한 미트볼의 두툼한 식감 등의 조화로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재출시된 이력이 있다. 겨울에만 판매되는 시즌 메뉴임에도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연말 기념으로 신년 캘린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심 고객은 스노우볼 피자(라지 사이즈 이상)와 함께 코카-콜라 1.25L를 한 번에 구매하면 파파존스 피자의 2023년도 캘린더를 무료로 증정한다.. 단 매장별 캘린더 수량이 달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신년 캘린더는 파파존스 피자의 피자 메뉴가 소개된 탁상용 달력이다. 페이지마다 추천 피자 메뉴가 하나씩 기재된 것으로 각각의 피자 재료와 월별 특징을 재치 있게 연계해 디자인한 제품명(글씨 일러스트)이 배치돼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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