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GCF 이사회' 15일 인천 송도서 개최…개도국 지원사업 논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제34차 GCF(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오는 15일부터 6일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대면형식으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야닉 글레마렉 GCF사무총장과 장 크리스토프 도넬리에, 틀로우 엠마뉴엘 라마루 공동의장을 비롯해 48개 이사국, 이행기구, 옵서버 등 관계자 350여명이 모여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CF는 34차례의 이사회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 등 200건의 사업(총 401억달러)을 개도국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3억t 규모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CF는 기후변화가 가속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재해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발도상국의 기후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대응 관련 금융국제기구다. 2013년 인천에 GCF 사무국 본부가 둥지를 틀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 시민명예 외교관 등과 협력해 성공적인 이사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이사회 기간 인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GCF 이사진을 대상으로 송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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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하반기 들어 GCF 이사회 등 굵직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잇달아 개최되며, 녹색기후와 관련해 15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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