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회장 “LS의 미래를 바꿀 퓨처리스트 되자”
LS그룹 미래성장 동력 발굴 위한 ‘LS Future Day’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LS그룹이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연구개발(연구·개발)과 디지털 전환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LS 퓨처 데이(Future Day)’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S그룹은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매년 1회 9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전날 열린 LS 퓨처 데이 격려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준 창의성에서 LS의 미래를 바꿀 퓨처리스트(Futurist)의 모습을 보았다”며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누리호 개발진 오영재 연구원이 발사 성공을 위해 32년간 힘쓴 사례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꿈을 좇는 사람들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 여러분이 로켓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발사대 역할을 하겠으니 마음껏 도전하라”고 말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요소로 ‘수평적인 소통’, ‘애자일(Agile)한 조직’, ‘실패에 대한 용인’, ‘성과에 대한 보상’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들이 꿈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각 LS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계열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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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S전선의 폐전선 재활용, LS일렉트릭의 공동주택 EV충전 등 6개의 프로젝트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LS전선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케이블, LS일렉트릭의 미주향 저압 배전반 등 9개 회사의 과제는 차별적 경쟁우위를 만들어낸 R&D 사례로 뽑혔다. LS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 LS-니코동제련의 톤당산소 자동제어 등 5개 회사의 과제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혁신의 본보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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