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T, 당분간 박스권 트레이딩 추천…내년 초 주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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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나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KT의 성장률을 감안한 기대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현 주가가 저평가 상황이라고도 진단했다.


KT가 현대차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향후 5G 서비스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나증권은 짚었다. 2025년 이후 통신사 성장은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 매출 성과에 달려있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통신사 주주 입장에선 향후 IoT와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의 성공 여부는 중요한데, 이런 관점에서 KT와 현대차그룹의 지분 교환이 의미 있다는 평가다.

다만 5G 커넥티드카 소재는 2023년 하반기나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 네트워크인 5.5G가 도입 논의 단계에 불과하고, 상용화 일정이 2023년 하반기 나올 것이라는 이유다.


계열사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연내 상장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최근 주식시장 부진과 함께 성장주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경영진 입장에선 낮은 가격으로 상장을 추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KT 경영진의 케이뱅크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가들의 케이뱅크 적정 시가총액 사이의 괴리가 크다고 하나증권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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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KT의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인 뒤 내년 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단기 재료 부족으로 배당 투자 시즌임에도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어서 당분간은 기대배당수익률 5.5~6.5%를 감안한 3만5000원~4만원 박스권 트레이딩을 추천한다"며 "2022년 확정 배당금이 공시되고 2023년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입혀질 2023년 초 이후 다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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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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