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추석 연휴 기간 절도 등 주요 범죄·교통사고 감소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서울에서는 절도·폭력 등 주요 범죄 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난 2일부터 11일간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연휴 기간 살인·강도·절도·성폭력·폭력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하루 평균 81건이었으나 올해는 60건으로 25% 줄었다. 폭력이 14.8%, 절도는 13.3% 감소했다. 일평균 112신고도 8386건으로 작년(9370)과 비교해 10% 줄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강력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으로 높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에 대해선 3698건을 모니터링했다. 또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등 15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단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무허가영업 등 불법영업행위 12건, 19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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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하류 평균 51.4% 감소했다. 혼잡예상지역에 교통경찰 2149명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5대)·교통순찰차(950대)를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한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정차 허용, 상습 정체지역 특별 교통관리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경찰 측은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은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선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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