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석 … 합천 관광홍보관 운영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개최

경남 합천군은 일산 킨텍스 '합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합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웰니스 관광과 레저도시 합천, 앞으로 열릴 황매산 억새 축제를 홍보하고, 돛단배 만들기 체험과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관광객이 합천 여행에 흥미를 갖도록 관광지 추천과 안내 책자, 리플릿 제공 등을 진행한다.

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관광의 추세와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합천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년의 역사문화, 캠핑, 다양한 레저와 체험이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알릴 좋은 기회이다”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