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심야약국 지도 [인천시 제공]

인천 공공심야약국 지도 [인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현재 13곳에서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을 더 늘린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검단·청라·연수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신청을 받아 3곳을 추가로 지정한 뒤 내년부터 16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심야·휴일에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2019년 3곳을 시작으로 현재 8개 구에서 13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다. 중구는 영종도와 월미도 지역 약국 2곳에서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밤 10시~새벽 1시 운영이 원칙이다. 다만 2곳은 주 2일, 1곳은 주 5일, 1곳은 365일 새벽 3시까지, 1곳은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향후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곳이 있을 경우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인천 공공심야약국의 월 평균 이용건수는 4909건으로 전년도 3556건 대비 38%나 증가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의 반응도 좋아 지난해 10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568명)의 70.6%가 '매우 만족', 26.2%가 '만족'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97.1%는 공공심야약국 이용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AD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최소화하는 데도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