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국정운영 원칙은 국익·실용·공정·상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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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국정비전으로 설정하고,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국정운영 원칙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학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이날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아우르는 지향점을 염두에 두고 국정과제를 수립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세계질서의 변화, 지식정보화의 물결, 한반도정세와 현재 우리가 처한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를 고려할 때 산업화·민주화 이후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큰 도약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인수위 측은 밝혔다. 최 위원은 지역별, 계층별, 세대별 격차가 커지고 있고 자살사망률, 노인빈곤율, 국민행복지수, 합계출산율 등이 보여주듯 국민의 삶의 개선은 부족하다"며 "국민은 윤석열 정부에게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국정을 운영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그 요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110개의 국정과제, 520개의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명심해야 할 '국정운영 원칙'도 정했다.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이 윤석열 정부가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라고 최 위원은 전했다.


최 위원은 "모든 국정과제는 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실용은 어떤 정책이 국민을 더 이롭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정책을 실행하겠다는 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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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공정과 상식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의 이유이기도 한 원칙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기준"이라며 "반칙과 특권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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