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8만명대 … 사망자 55일 만에 100명 아래로(상보)
누적 확진자 1700만명 돌파 … 국민 3명 중 1명꼴 감염
60세 이상 사전예약자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25일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2. 4. 25 사진공동취재단 (초상권 동의 얻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평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55일 만에 100명 미만으로 낮아졌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361명 늘어 누적 1700만986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가 1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우리 국민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감염력을 갖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3만4370명)보다는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다만 지난 주 같은 요일인 19일 11만8478명보다는 4만명 가까이 줄었고, 2주 전인 12일(21만725명)보다는 13만명 이상 감소했다. 화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밑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22일(9만9562명) 이후 9주 만이다.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도 계속 줄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2명으로 직전일(110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100명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2일(96명) 이후 55일 만이다.
사망자 연령대로는 80세 이상이 50명(61.0%)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5명, 60대 9명, 50대 7명, 40대 1명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2325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613명으로 전날(668명)보다 55명 줄며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33.4%(2791개 중 932개 사용)로 전날(35.6%)보다 2.2%포인트 떨어졌고,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39.2%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하수 계속 펐더니, 매년 24㎝씩 가라앉는 중"…...
재택치료자는 46만1401명으로, 전날(50만9696명)보다 4만8295명 줄었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737명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