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미국·독일·스웨덴 현지 이커머스 시장 분석

"디지털전환 시대, 美·유럽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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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은 미국, 독일, 스웨덴 이커머스 시장 현황을 담은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 특성과 지원 서비스·트렌드 ▲매출 증대 기회인 블랙 프라이데이·사이버 먼데이 등 쇼핑 시즌 정보 ▲국가별로 인기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두 번째로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9330억 달러로 전 세계 전자상거래 소매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인구는 2억6000만 명, 1인당 전자상거래 평균 지출액은 1784달러이고 각각 2025년에는 2억9000만 명, 1925달러로 전망된다. 미국에는 세계 인구의 35%가 이용하는 아마존을 비롯해 윌마트, 이베이, 애플 등 다양한 유형의 플랫폼이 있다.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시장 진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독일은 세계 5위의 이커머스 시장이고 규모는 850억 유로다. 특히 디지털 전자결제가 폭 넓게 활용되고 있고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프라도 높은 수준으로 구축돼 있다. 독일 소비자는 실용성을 중시하고 검소한 소비 성향인 만큼 품질과 친숙함, 보안과 신뢰와 같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스웨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60억 달러 수준으로, 북유럽 국가 중에서는 가장 큰 시장이다. 대형 플랫폼이 우세한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특화된 이커머스 업체들이 시장을 분산 점유하고 있어 진출 시 플랫폼별 특징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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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주 중진공 온라인수출처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리포트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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