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 … 만 44세 이하 여성에 최대 180만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돕는 사업을 펼친다.
울산시는 난임부부를 위한 ‘2022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자연임신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작년 하반기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이다. 현재까지 4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만 44세 이하(1978년생 이후 출생자)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 15곳에서 3개월 동안 한약 복용 등으로 한방난임치료를 받는다. 지원비는 최대 180만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와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하수 계속 펐더니, 매년 24㎝씩 가라앉는 중"…...
AD
울산시 관계자는 “한방치료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 가능성을 높여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